비밀번호

‘에너지 시스템 경영’ 돛을 달다 - 커뮤니티2 홈페이지 넷퓨

  • 맑음속초15.0맑음북춘천13.7맑음철원14.3맑음동두천14.4맑음파주13.1맑음대관령11.0맑음춘천14.3구름조금백령도10.1맑음북강릉15.9맑음강릉16.9맑음동해18.8구름조금서울16.0구름조금인천14.7맑음원주14.6맑음울릉도20.8구름조금수원14.5맑음영월14.0구름조금충주14.3구름많음서산14.1맑음울진19.6구름많음청주15.0구름많음대전14.3구름많음추풍령13.6맑음안동14.8구름많음상주14.3구름조금포항19.1흐림군산13.3구름많음대구17.0흐림전주16.0박무울산16.7구름많음창원17.7흐림광주15.6박무부산18.7구름많음통영15.9흐림목포14.2박무여수16.7흐림흑산도13.5흐림완도16.1구름많음고창11.3구름많음순천13.3구름많음홍성12.0구름많음서청주12.2구름많음제주17.4구름많음고산17.5구름많음성산17.1흐림서귀포19.6구름많음진주15.6구름많음강화13.7맑음양평13.2구름조금이천14.4맑음인제11.8맑음홍천12.5맑음태백16.0맑음정선군13.4맑음제천13.9구름많음보은11.6구름많음천안12.4구름많음보령13.6흐림부여12.6구름많음금산11.8구름많음세종14.0구름많음부안13.8구름많음임실13.6구름많음정읍14.1흐림남원14.3구름많음장수13.1흐림고창군14.4흐림영광군12.8구름많음김해시16.8흐림순창군14.0구름많음북창원18.2구름많음양산시17.4구름많음보성군16.4흐림강진군14.6구름많음장흥14.0흐림해남13.4구름많음고흥16.5구름많음의령군14.9구름많음함양군13.2구름많음광양시17.2흐림진도군13.1맑음봉화13.0구름조금영주15.3구름많음문경14.8구름조금청송군13.6구름조금영덕17.9구름많음의성13.3구름많음구미15.8구름많음영천14.0구름많음경주시15.6구름많음거창13.2구름많음합천14.7구름많음밀양15.9구름많음산청13.8구름많음거제16.6구름많음남해17.4구름많음북부산17.0
  • 2024.04.28(일)

경제글로벌 경제 소식을 전합니다.

‘에너지 시스템 경영’ 돛을 달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에너지 관리시스템’(이하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국내 3개 공장에서 본격 가동하고 연말까지 전 세계 26개 공장, 2개 물류센터와 기술연구소에(경기도 용인시)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mp110-37934-203745.jpg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8월 램프 · 에어백을 생산하는 김천 공장에, 지난 연말까지 제동과 전장부품을 생산하는 창원 · 진천 공장에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하면서 시스템 안정화를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글로벌 운영을 통해 2017년부터 연간 에너지 사용량 5% 이상, 에너지 비용 약 50억 원, 탄소배출량 18,000tCO₂ 가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배출량 18,000tCO₂는 소나무 124,000여 그루를 심어야 한 해에 저감할 수 있는 양이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은 첨단 측정 장비와 IT 시스템을 바탕으로 각종 시설과 설비에 사용되는 에너지의
사용량과 상태, 비용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비교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사업장마다 최대 1천개의 측정 센서를 제조 설비, 냉 · 난방 시설과 조명 장치 등 에너지가 사용되는 모든 곳에 설치해 5초 간격으로 에너지 데이터를 집계하면서 계측 정밀도와 분석력을 높이고 있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의 핵심 기능은 ‘공정 개선’이다. 개별 설비 또는 라인 단위, 크게는 사업장 단위로
동일 기간 내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 분석해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유도한다. 또한 자체적인 기상 관측 시스템을 갖추고 온 · 습도에 민감한 제조 · 시험 장비들을 에너지 효율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최적의 냉 · 난방 조건을 분석한다.

‘에너지 관리시스템‘은 시설과 설비에 에너지가 균등한 품질로 공급되는지, 공급된 에너지가 사용 기준에 맞게 소비되는지 ‘에너지 품질’을 진단해 전력 불량과 순간 정전으로 인한 제조 설비 오작동과 가동 중단을 신속하게 규명하고 사전 예방하면서 제품의 양산 품질을 향상시킨다. 또한 에너지 사용량을 탄소배출량으로 변환하는 기능도 갖췄다.

현대모비스 생산개발센터장 김기년 전무는 “그간에도 고효율화와 신규 설비를 개발하는 등 에너지 다이어트를 통한 ‘에너지 최적화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에너지 관리시스템과 기존 최적화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해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파리 기후협약에 따른 지구 온난화 관련 각종 규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2017년부터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자동제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전력 피크 시 불필요 설비 자동 정지, 기계 설비 교차 운전, 시간대별 냉 · 난방과 조명 시설 등을 원격으로 자동 제어해 에너지 시스템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본 게시물은 커뮤니티2 홈페이지 데모페이지 입니다.
등록된 게시물은 테스트용이며 비회원이 복사한 자료일수도 있습니다.

전체댓글0

검색결과는 총 22건 입니다.    글쓰기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