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소식
영화 ‘아무도 없는 곳’이 조용히 선전중이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아무도 없는 곳’은 7일 4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1만 6405명을 기록했다.‘아무도 없는 곳’은 7년 만에 서울로 돌아온 소설가 창석의 우연한 만남과 헤어짐을 보여주며 누구나 있지만 아무도 없는 길 잃은 마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배우 연우진, 이지은, 김상호, 이주영 등 연기내공이 탄탄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앨범 선주문량 관련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0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지난 5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새 앨범 '보더 : 카니발(BORDER : CARNIVAL)'의 선주문량이 5일 차인 지난 9일 40만 장을 돌파했다.엔하이픈은 예약 판매 3일 차인 지난 7일 선주문량 37만장을 넘기며 흥행을 예고했다.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경우 선주문량 30만 장을 돌파하는 데 20일이 걸렸다.5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은 단 5일 만에 선주문량 40만 장을 기록했다.'보더 : 카니발'은 오는 26일 공개된다.엔하이픈은 지난해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 '아이랜드'에서 선발된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7명으로 구성됐다.이들 소속사 빌리프랩은 하이브와 엠넷을 운영하는 CJ ENM이 함께 설립한 레이블이다.
배우 다니엘 헤니가 영화 '서치2'에 출연한다. '다니엘헤니'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제공) 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영화 '서치2'의 추가 캐스팅을 발표하면서 다니엘 헤니를 비롯해 니아 롱, 켄 룽이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했다.앞서 '서치2'는 스톰 리드의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메가폰은 '서치'의 편집에 참여한 윌 매릭과 닉 존슨이 잡는다.영화 '서치'는 한국계 미국인 아버지가 실종된 딸을 찾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모든 화면을 PC 화면이나 휴대폰, 방송 장면 등 전자기기 스크린으로 구형해 호평을 받았다.'서치2' 역시 1편과 마찬가지로 각 캐릭터들이 PC나 태블릿 화면에 나오면서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스테이씨(STAYC)'가 국내외에서 부상하고 있다. 10일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테이씨가 최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스테이덤(STAYDOM)'이 지난 9일 아이튠즈 톱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는 6위로 진입했다.또 스테이씨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K팝 플레이리스트의 메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스테이씨가 지난 8일 발매한 '스테이덤'의 타이틀곡 '에이셉(ASAP)'은 벅스 5위, 지니 17위, 멜론 최신 24히츠 차트에 진입하는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에이셉'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조회수 630만뷰를 돌파했다. '에이셉'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프로듀싱한 곡이다.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인다.스테이씨는 지난 9일 KBS 2TV '뮤직뱅크' 출연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나섰다.
배우 고우리가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ok)에서 10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고우리는 지난해 4월부터 틱톡에 콘텐츠 업로드를 시작해 지속적으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공식 계정에서 89만 명의 팔로워를, 동시에 운영 중인 부계정 ‘우리셀레나’를 통해 12만 팔로워를 모아 총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고우리 공식 틱톡 채널 외에 ‘우리셀레나’는 지난해 고우리가 출연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고우리가 연기한 캐릭터 ‘셀레나 리’역에서 따온 것으로 뷰티, 메이크업 콘텐츠를 전문으로 업로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추가로 개설한 채널이다.고우리는 틱톡에서 일상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구독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고 있다.특히 가감 없이 생얼을 공개하거나 망가짐을 무릅쓰고 유쾌한 콘텐츠 만들어 업로드 하는 등 편안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년 동안 총 2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올릴 만큼 적극성과 꾸준함으로 팔로워들을 사로잡고 있다.고우리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고우리 씨가 스태프들로부터 평소 ‘틱톡에 진심’이라는 얘기를 들을 만큼 적극적이다.구독자들과 소소한 재미를 공유하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며 아이템 개발부터 촬영까지 본인이 즐기면서 하는 모습에 팔로워 분들이 긍정적 반응을 주시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우리는 현재 KBS 2TV 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개그맨 출신 배우 김기리와 알콩달콩한 비밀 사내연애를 하는 방옥주 역으로 출연 중이다.특히 드라마 속 고우리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오피스 룩은 매회 방송 직후 온라인상에 포스팅 될 만큼 화제가 되고 있다. 고우리는 현재 ‘안녕? 나야!’ 촬영을 모두 마치고 하반기 제작될 드라마를 준비 중이다.
뮤지션 박기영의 신곡 ‘아임 낫 오케이’(I’m not OK)에 박기영의 딸 가현 양이 참여한다. 9일 정오 공개되는 ‘아임 낫 오케이’는 코로나19로 답답해진 일상의 무기력과 분노를 속 시원하게 털어낸 곡이다. 경쾌한 업비트에 박기영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가창력이 담겼다.특히 이 곡은 박기영의 딸 가현 양이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가현 양은 곡 작업 과정에서 박기영과 함께 멜로디를 만들고 노래에 직접 목소리를 담았다. 올해 10세가 된 가현 양은 일전에도 박기영의 노래에 참여한 바 있다. 2016년 12월 공개한 ‘자연의 법칙’과 20♪♬♩ 3월 발표한 ‘I Love Yoo Too’에도 가현 양이 참여한 바 있다.‘아임 낫 오케이’는 박기영이 작사, 작곡하고 백중현 프로듀서(Brandon Paik)가 편곡에 참여했다. 마커스워십의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 임선호가 기타에 참여했다.박기영의 소울풀한 창법과 직접 겹겹이 녹음한 웅장한 콰이어가 답답해진 가슴을 뻥 뚫어주는 기분이 들게 만드는 곡이다.박기영 측은 “코로나 시대를 위로하는 곡이지만 비단 코로나가 아니라도 하루하루 참고 견뎌야만 하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살고 있는 누구든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밝혔다.한편 박기영의 신곡 ‘아임 낫 오케이’는 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순애보를 그리는 퓨전 사극 로맨스로, 기은세는 극 중 미워할 수 없는 매력과 순수함을 지닌 후궁 ‘현비’로 활약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기은세는 화려한 의복을 입고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과 새침한 표정, 그리고 사랑스러운 미소는 현비의 순진무구함을 그대로 표현해내고 있다.기은세는 그야말로 ‘현비’ 그 자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기은세는 지난 11, 12회 방송에서 몰래 회임 굿을 하다 진비(왕빛나 분)에게 호통을 듣고, 평원왕(김법래 분)에게 진비의 언행을 고자질 하는 장면을 통해 철 없는 현비의 성격을 완벽히 그려냈다.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연기력은 물론 빛나는 한복 자태로 더욱 돋보이는 미모까지, 캐릭터로의 완벽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는 기은세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KBS2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 9일 공개한 된 후 21일 만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다음 날인 10일 오전 조회수 100만 회, 10일 오후 200만 회, 12일 300만 회, 13일 400만 회, 15일 500만 회, 18일 600만 회, 21일 700만 회, 24일 800만 회, 27일 900만 회를 기록했다.1000만 회 돌파 소식에 팬들은 "별나사 천만뷰 축하합니다", "천만뷰 돌파 풍악을 울려라", "드디어 1000만 대단한 영웅시대 사랑합니다", "천만뷰 돌파 축하합니다.꽃길만 가세요", "1000만뷰 축하합니다. 억만뷰까지 갑시다", "억만뷰 되는날까지 파이팅!"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1위를 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강진의 '땡벌'이 KBS 2TV '뮤직뱅크'에 오른 이후 14년 만의 쾌거다.
KBS 2TV 유재석 신 예능 ‘컴백홈’이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마마무 화사-휘인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청춘시절 험난한 서울살이를 처음 시작한 사당동 옥탑을 찾아간다.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이 가운데 ‘컴백홈’ 1회에서는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출연해 지금의 ‘믿듣맘무’를 탄생시킨 사당동 옥탑방 시절을 돌아보고, 현 집주인에게 로망의 자취방을 선물하며 그의 서울살이를 응원할 예정이다.화사와 휘인은 학창시절부터 절친이자 가수의 꿈을 품고 전라북도에서 함께 상경해 같은 팀으로 데뷔한 것으로 널리 알려진 ‘전주의 딸들’. 두 사람이 부푼 꿈을 안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동네는 바로 동작구 사당동이다.촬영 당일, 화사는 “연습생 시절 사당동 옥탑에서 4명이 합숙을 했다”며 ‘톱 아이돌’ 마마무의 소박한 시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화사-휘인은 ‘서울 첫집’ 방문에 앞서 한껏 들뜬 마음을 드러내며 집과 동네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들을 꺼내 놨다.이중 화사는 자타공인 먹방여신답게 입만 열면 줄줄이 쏟아지는 사당동 맛집 이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휘인은 집 근처 공원을 떠올리며 “매일 줄넘기 3천개 하면서 울던 곳”이라면서 ‘눈물의 다이어터’ 시절을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날 마마무는 아이돌 합숙 시스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는 후문. 이때 화사와 휘인은 “합숙 추천한다”, “아이돌 합숙은 필수”라고 주장하며 뜻밖의 이유를 제시해 유재석-이용진-이영지를 경악케 했다는 전언이다.이에 마마무 화사-휘인이 아닌 연습생 안혜진-정휘인이 꿈을 키우던 ‘사당 시절’은 어땠을지, 또한 현재 그 집을 지키고 있는 또다른 청춘이 꿈꾸는 새로운 옥탑방은 어떤 모습일지 ‘컴백홈’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한편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가 시작될 KBS 2TV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오는 4월 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그룹 '세븐틴'이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 쇼)를 접수했다. 세븐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방송된 '엘렌쇼'에 첫 출연해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히트(HIT)'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엘렌쇼'의 스페셜 호스트는 세븐틴에 대해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며 K팝에서 가장 큰 그룹 중 하나다. 이분들의 음악은 2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히트' 무대를 보여줄 세븐틴을 박수로 환영해달라"고 소개했다.이번 무대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촬영됐다. 강렬한 조명 속 모습을 드러낸 세븐틴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히트' 무대를 완성했다.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명이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비롯해 화려한 무대 효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전했다.세븐틴은 지난 1월 방송된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등 잇따라 미국 유명 방송에 출연하면서 현지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제임스 코든쇼'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 수 200만을 돌파했다. '켈리 클락슨 쇼' 또한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 같은 달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제임스 코든쇼'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 수 200만을 돌파했다. '켈리 클락슨 쇼' 또한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 같은 달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6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영화제가 열리는 곳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를 중심으로 별빛야영장, 서울주문화센터, 울주중부청소년수련관 등이다.올해 영화제 슬로건은 '늘 푸른 산'이다.영화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난해 처음 선보인 온라인 상영과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올해는 또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헤드셋 극장과 별빛야영장 상영을 신설했다.영화제에서는 43개국 146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온라인 상영으로는 103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티켓은 온라인 상영 5000원(103편 대상으로 열흘간 이용 가능), 일반 상영 3000원(상영 회차당), 자동차 극장 5000원(차량 1대당)이다.개막작은 스와보미르 바트라(오스트리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K2:미션 임파서블'(K2:The Impossible Descent)이다. 이 작품은 히말라야 K2 정상에서 세계 최초로 스키 하강을 시도한 안제이 바르길의 아름답고도 힘든 여정을 상세하게 담았다.폐막작은 파티 오잔(터키) 감독의 '총'(Mavzer)이다.개막작‘K2 : 미션 임파서블’과 올해 신설된 별빛야영장 티켓은 이미 매진됐다.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는 18개국 30편이 출품했다.또 아시아영화진흥기구인 '넷팩'(The Network for the Promotion of Asian Cinema·NETPAC)이 수여하는 넷팩상에는 7개국 10편이 경쟁한다.영화제에서는 ‘로키-캐나다’, ‘프리퀄:알프스-스위스’, ‘자유의 의지’, ‘코리안 웨이브’, ‘라이프’ 등 주제별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올해 주빈국 프로그램인 ‘로키-캐나다’를 위해 주한캐나다대사관 패트릭 에베르 참사가 영화제를 찾는다.이 밖에도 토크(자연에서 이야기하다), 전시(자연에서 펼치다), 공연(자연에서 노래하다), 체험(자연에서 채우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룬디마틴과 앙상블 제이 컴퍼니, 창작집단 달, 루체 현악앙상블 등 울산에서 높은 인지도를 뽐내며 활동 중인 예술가들이 공연 ‘봄날을 노래하다’를 선보인다.영화제가 진행되는 복합웰컴센터 알프스 시네마에서는 3~4일 지슬의 오멸 감독과 잔칫날 김록경 감독, 좋은 사람의 정욱 감독, 와이아이런의 김성은 감독, 클라이밍의 김혜미 감독, 우드헤디의 인병훈 감독 등 영화인과 함께 하는 GV(게스트와의 만남)가 진행된다.그리고 영화 진파와 스파타커스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인 배창호 영화감독이 직접 영화해설을 진행한다.이선호 영화제 이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악재 속에도 자동차 극장과 온라인 상영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고, 올해는 야외에서 헤드셋을 끼거나 캠핑을 하면서 즐기는 영화 등 자연 친화적이고 독창적인 변화를 시도한다”며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비대면 시대 국제영화제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룹 '오마이걸', '위아이(WEi)', '크래비티(CRAVITY)'가 글로벌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다. 오마이걸, 위아이, 크래비티. 2021.04.02. (사진 = 각 소속사 제공) 2일 ㈜엔씨소프트와 ㈜클렙(Klap)에 따르면 오마이걸, 위아이 크래비티는 유니버스에서 각 아티스트별 '플래닛'을 통해 독점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플래닛'은 유니버스 내 마련된 아티스트와 팬들의 공간이다. 오리지널 콘텐츠가 매일 업데이트되는 '미디어(Media)', 팬과 아티스트가 일상을 공유하는 'FNS(Fan Network Service)', 최애 아티스트를 캐릭터로 만드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 '스튜디오(Studio)' 등 기존 플랫폼에서 볼 수 없었던 멀티 엔터형 콘텐츠가 제공된다.새로 합류하는 아티스트 3팀의 플래닛 오픈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현재 유니버스에는 현재 강다니엘, 더보이즈(THE BOYZ), 몬스타엑스(MONSTA X), 박지훈, CIX, 아스트로(ASTRO), 아이즈원, (여자)아이들, 에이비식스, 에이티즈, 우주소녀 등 총 11팀의 아티스트가 참여 중이다.
배우 심은경이 일본 뮤지컬에 도전한다. 심은경이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2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심은경은 17일 도쿄 예술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사라져 버리는 병과 시간 은행원'에 주연으로 출연한다.이 작품은 악덕 기업인 '시간 은행'에 근무하며 다른 이의 시간을 착취하는 냉혈한 남자와, 슬퍼지면 몸 일부가 사라지는 병에 걸린 여자의 사랑을 그린다. 심은경은 독특한 병에 걸린 여자 'M' 역을 맡아 가부키 배우 반도 미노스케와 호흡을 맞춘다.'사라져 버리는 병과 시간 은행원'은 영화 '위 아 리틀 좀비스'로 2019년 제35회 선댄스영화제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등에서 상을 받은 나가히사 마코토 감독이 연출했다.심은경은 지난 2019년 연극 '착한 아이는 모두 선물을 받을 수 있어'로 일본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영화 '신문기자', '블루 아워', 드라마 '7인의 비서' 등으로 일본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특히 '신문기자'로 지난해 제43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그는 올해 열린 44회 시상식에는 진행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공식 SNS 제공)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12회에서는 순노부를 토벌하기 위해 귀신골 산속에 침입한 계루부에게 잡힌 타라진(김희정 분)과 사풍개(김동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늘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위험에 빠진 상황에서는 서로를 의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특히 사풍개는 타라진을 향해 “걱정돼서 그래 니가 죽을 까봐!”라는 말로 타라진을 놀라게 했다. 투박한 말투와는 달리 따뜻한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사풍개를 타라진 역시 의식하며 평소와는 다른 묘한 분위기를 풍겨냈다.평강(김소현 분)의 든든한 지원군 타라진 캐릭터로 활약 중인 김희정은, 극 초반 타라진의 거친 언행과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끈 바 있다.귀신골 입성 후에는 살수가 아닌 평범한 삶을 그리는 타라진을 통해 그동안의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이고 있다.김희정의 러브라인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백현은 지난 26일 밤 소셜미디어 라이브에서 "미리 얘기했어야 하나. 아니면 나중에 얘기를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3월 말까지가 (입대) 커트라인"이라고 밝혔다.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밤비(Bambi)'를 발매하는 백현은 4월 스케줄을 따로 잡지 않은 것을 두고도 같은 이유를 댔다. 아직 정확한 입대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다.백현은 "아무 것도 준비하지 않고 (팬들에게)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이 맞는 건가 고민을 했다"면서 "미리 말해 괜히 싱숭생숭하게 할 수 없으니, 나름대로 솔로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이어 "제가 없더라도 빈자리가 최대한 느껴지지 않도록 많은 것들이 기다리고 있으니 슬퍼하지 마라"고 덧붙였다.엑소는 지난 2012년 데뷔해 '으르렁' '콜 미 베이비' 등의 히트곡을 냈다. 현재 멤버들의 순차적인 군 복무로 유닛 또는 개인으로 활약 중이다. 시우민, 디오는 전역을 했고 수호, 첸은 군 복무 중이다. 오는 29일 찬열이 입대한다.백현은 SM의 프로젝트 그룹 '슈퍼엠' 리더로도 활약했다. 지난해 2번째 미니앨범 '딜라이트'(Delight)를 통해 솔로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밀리언 셀러'에 등극했다.
KT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eezn(시즌)이 아이돌 라이브 뮤직쇼 ‘히든트랙3’를 4월 14일 공개한다. KT Seezn과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공동 제작한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록곡 중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팬들의 사전 투표로 선정된 1위 ‘골든 트랙’은 라이브 무대로 확인할 수 있다.전작에 이어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진행자로 함께하며, 방송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돼 채팅을 통해 출연자들과 소통이 가능하다.특히 시즌3부터는 골든 트랙 투표뿐만 아니라 내 가수만을 위한 특별 어워즈인 ’별별 어워즈’가 사전 투표로 진행된다.'히든트랙3'의 첫 게스트로는 4년전 발매된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는 그룹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외에도 자랑하고 싶은 숨겨진 명곡과 뒷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히든트랙3’ 브레이브걸스 편을 위한 사전 투표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Seezn 앱을 통해 진행되며, 방송은 4월 14일 밤 9시 Seezn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히든트랙3'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생중계를 진행하며, 방송 다음 날인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다시보기로도 만나볼 수 있다. Seezn은 통신사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KT Labs 모바일미디어사업P-TF 유현중 상무는 “요즘 대세인 ‘브레이브걸스’의 숨겨진 명곡들과 함께 ‘히든트랙3’의 포문을 연다”며 “앞으로도 Seezn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왕좌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3주차 집계 기간 (3월 21일 ~ 3월 27일) 동안 1,829만 뷰를 기록하며, 약 3주만에 다시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케이팝 레이더 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7개월 차에도 일 평균 261만 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의 추이라면 14일 내로 10억 뷰를 달성하며 케이팝 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케이팝 레이더의 유튜브 조회수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방탄소년단에게는 약 10억3백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이 중 일본이 13.2%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인도네시아가 8.4%, 인도가 7.7%, 멕시코와 미국이 각각 7.2%, 6.7%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 모두에서 인기 있는 방탄소년단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다.또 이번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LILAC)’ 뮤직비디오가 1,034만 뷰를 기록하며 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을 점령한 대세 아이돌들의 활약 역시 눈에 띄었다. 펜타곤의 ‘DO or NOT’(두 올 낫)은 1,617만 뷰를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퍼플키스의 ‘Ponzona’(폰조나)는 1,043만 뷰를 기록하며 10계단 상승해 4위에, 이어 미래소년의 ‘KILLA(킬라)’ 역시 998만 뷰를 기록하며 무려 18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이 외에도 로제의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1,829만 뷰)를 비롯해 위클리의 ‘After School(애프터 스쿨)’(962만 뷰), 제시의 ‘어떤X (What Type of X)’(770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757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699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현재 한국 아티스트 57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가수 KCM의 신곡 ‘그냥좋아’ 티저 영상에 뮤지션 현진영이 깜짝 출연했다. 29일 공개된 ‘그냥좋아’ 티저는 KCM의 목소리와 함께 달샤벳 출신 가수 겸 배우 수빈과 모델 문수인이 연인으로 출연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이번 ‘그냥좋아’ 티저 영상의 킬링 포인트는 수빈과 문수인, 두 사람이 만든 달콤한 분위기 속에 깜짝 출연한 가수 현진영이다. 현진영은 어둠 속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해 두 사람에게 폭풍 잔소리를 늘어놓는 동네 아저씨로 출연해 웃음을 자아낸다.현진영의 ‘그냥좋아’ 뮤직비디오 출연은 촬영 당일 즉흥적으로 성사됐다. 현진영이 촬영일 우연히 KCM에게 연락을 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방문까지 이어졌고, 즉석에서 연출진들이 현진영의 분량을 구성해 해당 장면을 촬영한 것.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현진영 씨가 KCM의 뮤비 작업 이야기를 듣고 ‘뭐든 도울 일이 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현장을 방문해 주셨다”며 “다소 망가지는 코믹한 장면임에도 흔쾌히 응해 적극적으로 촬영에 주셨고 결과물에도 만족해 하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KCM은 어릴 적부터 현진영의 열렬한 팬이다. KCM은 가수 데뷔 이후 현진영과 친분을 쌓아 최근에는 곡 작업을 함께 하고 공연무대까지 같이 오르는 등 가요계에서 유명한 ‘현진영 성덕’이다.KCM의 신곡 ‘그냥좋아’는 래퍼 아웃사이더가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KCM이 슬픈 발라드에서 벗어나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밝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노랫말을 담은 곡이다. KCM의 ‘그냥좋아’는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르물 역사에 한 획을 그은 OCN ‘보이스4’가 송승헌, 이하나의 출연을 확정 지으며 더욱 강력하고 흥미진진해진 4번째 레전드 스토리로 돌아온다. ‘장르물의 명가’ OCN이 또 한 번 브라운관을 들썩이게 할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을 오는 6월 선보인다.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시즌4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릴 예정으로 기대를 높인다.‘보이스4’ 연출은 신용휘 감독이 맡았다. 신용휘 감독은 ‘터널’, ‘크로스’ 등에서 한 회도 놓칠 수 없는 독보적인 몰입도와 쫄깃한 스릴을 선사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다.극본은 ‘보이스’ 시리즈를 탄생시킨 마진원 작가가 이번 시즌도 책임진다. 시청자들을 단숨에 끌어당기는 마력 같은 필력으로 탄생시킬 마진원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묵직한 메시지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린다.이와 함께 ‘보이스4’의 주인공으로 배우 송승헌, 이하나가 확정돼 기대지수가 한층 고조된다.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를 연기한다.LAPD(LA 경찰) 갱 전담 팀장이자 골든타임팀 협력 형사인 데릭 조는 압도적 카리스마로 LAPD 강력팀을 이끌며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깐깐한 원칙주의자. 그동안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배우의 진가를 발휘했던 송승헌이 차기작 ‘보이스4’에서 선보일 몰입도 높은 연기에 기대가 높아진다.이하나는 생명의 소리를 듣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 역을 맡았다. 2번째 파트너 도강우 사망 이후 깊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시달렸지만 끝까지 고통을 견디며 리더의 자리를 공고히 한 인물. 그런 그녀가 자신과 같은 뛰어난 청력으로 연쇄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받으면서 또다시 비극과 맞서게 된다.특히 이하나가 ‘보이스4’에서 보여줄 연기에 이목이 쏠린다. ‘보이스’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메인 화자이자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골든타임팀을 통솔하는 리더의 모습을 선보였던 만큼 ‘보이스4’에서 펼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OCN ‘보이스4’ 제작진은 “송승헌, 이하나의 캐스팅만으로도 든든하다”고 운을 뗀 뒤 “당당한 눈빛과 강단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데릭조’ 역에 송승헌이 가장 적합했다.탄탄하고 깊이 있는 연기력을 갖춘 송승헌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면서도 남모를 비밀과 아픔을 간직한 데릭조의 다양한 매력을 200% 끌어낼 것이라 자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수식어가 필요 없는 ‘보이스’의 히로인 ‘강권주’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매 시즌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하나가 시즌4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보이스’를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보이스4’로 찾아 뵙겠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송승헌, 이하나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한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보이스4’는 2021년 6월 첫 방송된다.
공개 3주차를 맞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전세계 한국 영화 팬의 폭발적 호응이 이어져 한국 배우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3월 29일 오후 5시, 캠페인 3주차 공개하는 한국 대표 배우 20인은 변함없는 한국 영화 톱스타부터 최근 한국 영화계가 발굴한 새로운 유망주까지 포함됐다.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3월 29일 오늘 공개되는 ‘KOREAN ACTORS 200’ 배우 20인은 한국 영화계의 넓고 깊은 배우 진영을 확인시킨다.3주차에는 한국 영화계의 흔들림없는 톱스타이자, 이제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정우성, 이정재 ‘투톱’ 스타가 출동한다. '증인'과 '강철비' 시리즈로 연기의 진폭을 넓히고 '보호자'를 통해 감독에 도전하는 정우성,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을 이끌고 '헌트'(가제)를 통해 첫 ‘연출 필모’를 시작하는 이정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승리호'의 글로벌 흥행의 숨은 공신이자 '공조 2: 인터내셔널'을 촬영 중인 ‘연기 달인’ 유해진이 매력적인 웃음과 함께 합류했고, '범죄도시'에서 한국 영화 최고의 악당 ‘장첸’으로 찬사를 받은 뒤 차기작 '유체이탈자'로 돌아올 윤계상도 강렬한 포트레이트를 선보인다.드라마 '방법'과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이어 신작 '마녀 2'를 확정한 독보적 카리스마의 조민수, 할리우드 인기 미드 '로스트' '미스트리스'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신작 '자백'의 개봉을 기다리는 ‘월드스타’ 김윤진, 마블과 워너 그리고 넷플릭스가 선택한 글로벌 배우 수현, '더 킹'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등으로 강력한 흡인력을 인정받고 차기작 '비상선언'으로 돌아오는 김소진도 포함됐다.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한 다재다능한 배우들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한다. 수많은 대표작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전해온 성동일, 매력적인 악당을 발판으로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까지 섭렵한 김희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드라마 '런온', 차기작 '비상선언'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임시완도 함께 만날 수 있다.세 배우는 4월 방영 예정인 리얼리티 예능 '바퀴달린 집 2'에서 스크린 밖의 친근한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영화 '완벽한 타인'과 방영 중인 드라마 '타임즈'에선 지적인 카리스마를, 예능 '윤스테이'에선 다정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이서진도 만날 수 있다. 최근 예능 '간이역'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극한직업'의 천만 배우 이동휘의 스타일리시한 포트레이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더불어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책임지는 배우들도 대거 포함됐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10년 연기 내공을 꽃피우며 신인상을 휩쓴 강말금, '벌새'를 비롯해 고요하게 영화를 장악하는 김새벽, 최근작 '정말 먼 곳' 등 가장 보편적인 얼굴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이끌어내는 현실 연기의 강자 이상희, '꿈의 제인'으로 캐릭터 장악력을 과시하며 차기작 '불어라 검풍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민지, '부산행' '군함도'의 천재 아역에서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한 김수안, '면회 1999'로 데뷔한 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다양한 필모를 채워가는 심희섭 그리고 '꽃' 3부작으로 피어난, 지난 10년 한국 독립 영화가 발굴한 가장 새로운 얼굴 정하담까지 3주차 공개 배우의 얼굴은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한국 영화계의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책임질 KOREAN ACTORS 200 온라인 스페셜 웹페이지에 소개된 콘텐츠 중 배우의 자연스러운 포트레이트 촬영 현장과 함께 배우의 대표 필모그래피 ‘The Greatest Moments’를 함축한 ‘무빙 트레일러’가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배우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무빙 트레일러’는 짧지만 강렬하게 한국 대표 배우들의 얼굴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콘텐츠로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매주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은 온라인 스페셜 사이트 홍보 외에 출간 예정인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통해 2021년 지속적인 해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